SCHD 리밸런싱 결과

SCHD 리밸런싱 결과

1. 배당금 상승

$0.518 → $0.597 (15.2%▲)

(좌) 분기 배당금, (우) 연간 배당금 차트

SCHD는 2012년도부터 꾸준히 배당금(=분배금)을 늘려왔습니다. 분기마다 체크했을 때는 배당금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 배당금을 보면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2023년 3월 배당금은 주당 $0.597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 3.73%로 2020년 팬데믹 시기를 제외한다면 배당수익률 차트 고점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리밸런싱을 통해 배당금이 올랐듯이 앞으로도 배당금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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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트폴리오 조정

ABBV 등 25개 기업 편입 +

IBM 등 24개 기업 제외 -

SCHD는 1년에 한 번,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에 리밸런싱(포티폴리오 조정)이 진행됩니다. SCHD는 100여개 기업에 투자하는데, 이번 리밸런싱에는 (1) 25개 기업이 편입되고 (2) 24개 기업이 제외되었습니다.

(1) ABBV 등 25개 기업 편입

SCHD가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25개 기업들의 기업명, 티커, 섹터입니다.

	기업명	티커	섹터
1	카터스	CRI	자유소비재
2	헌츠맨	HUN	소재
3	셰브론	CVX	에너지
4	윌리엄 소노마	WSM	자유소비재
5	케이포스닷컴	KFRC	자유소비재
6	에니스	EBF	자유소비재
7	크래커 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	CBRL	자유소비재
8	포드 모터	F	자유소비재
9	어드밴스 오토 파츠	AAP	자유소비재
10	스튜어트 인포메이션 서비시	STC	금융
11	UPS	UPS	산업재
12	OFG 뱅코프	OFG	금융
13	다든 레스토랑	DRI	자유소비재
14	웬디스 컴퍼니	WEN	자유소비재
15	클리어웨이 에너지 A	CWEN.A	유틸리티
16	블랙스톤 그룹	BX	금융
17	한미 파이낸셜	HAFC	금융
18	패키징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	PKG	소재
19	MDC 홀딩스	MDC	자유소비재
20	게스	GES	자유소비재
21	코테라 에너지	CTRA	소재
22	애브비	ABBV	헬스케어
23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	RHI	자유소비재
24	아티잔 파티너스 에셋 매니지먼트	APAM	금융
25	센트럴 퍼시픽 파이낸셜	CPF	금융

새롭게 편입된 기업들은 작년보다 재무 건전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번에 포트폴리오에 들어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셰브론(CVX), 애브비(ABBV) 등의 재무제표를 확인해보면 영업현금흐름이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쉐브론(CVX)의 경우 워런 버핏도 에너지 섹터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 애브비(ABBV)는 매력적인 배당성장주로써, 휴미라 특허 만료 이슈가 있습니다. 

(2) IBM 등 24개 기업 제외

SCHD에서 제외된 24개 기업의 기업명, 티커, 섹터입니다.

	기업명	티커	섹터
1	IBM	IBM	정보기술
2	신시내티 파이낸셜	CINF	금융
3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	JEF	금융
4	스탁 야즈 뱅코프	SYBT	금융
5	커민스	CMI	산업재
6	프린시펄 파이낸셜 그룹	PFG	금융
7	플라워스 푸드	FLO	필수소비재
8	임플로이어스 홀딩스	EIG	금융
9	푸르덴셜 파이낸셜	PRU	금융
10	퍼스트 호라이즌	FHN	금융
11	인스페리티	NSP	자유소비재
12	세이프티 인슈어런스 그룹	SAFT	금융
13	제뉴인 파츠	GPC	산업재
14	프랭클린 리소시스	BEN	금융
15	에버코어	EVR	금융
16	HNI	HNI	자유소비재
17	하트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HIG	금융
18	웹스터 파이낸셜	WBS	금융
19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FHI	금융
20	머큐리 제너럴	MCY	금융
21	옴니콤 그룹	OMC	자유소비재
22	해즈브로	HAS	자유소비재
23	맥그래스 렌트코프	MGRC	산업재
24	펫메드 익스프레	PETS	필수소비재

SCHD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재무적인 관점 혹은 배당 관점에서 무언가 나빠졌다는 뜻입니다. IBM(IBM), 푸르덴셜 파이낸셜(PRU), 해즈브로(HAS) 등 몇 개 기업을 살펴보면, 모두 최근 영업 현금흐름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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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비중 변동

헬스케어, 산업재, 에너지 섹터 비중 증가 ▲

금융, 정보기술 섹터 비중 감소 ▼

새롭게 편입한 25개의 기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자유소비재 섹터, 2등은 금융섹터였습니다. 금융섹터에서는 14개 기업이 제외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6개 기업을 편입했습니다. 그리고 소재, 에너지, 산업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도 새롭게 편입됐습니다.

이번에 퇴출된 기업입니다. 24개의 기업중 금융 섹터가 14개나 됩니다. 최근 SVB 파산 등 금융주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이 이유입니다. 나머지 섹터를 보면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산업재 섹터에 포함된 기업들입니다.

SCHD 섹터별 비중 변동을 보면, 금융 섹터는 14개의 기업을 퇴출시키면서 비중이 6% 줄었으며, 정보기술 섹터 또한 비중이 4%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가가 빠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반대로 비중이 증가한 섹터로는 헬스케어 6%, 에너지 4% 증가했습니다. 헬스케어 섹터에는 애브비(ABBV)가 새로 편입되었고, 에너지 섹터에는 셰브론(CVX)이 편입됐기 때문에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2023년 3월 SCHD 리밸런싱 결과를 보면 산업 및 헬스케어 섹터가 가장 비중이 높고, 그 다음으로 금융, 필수소비재, 정보기술 섹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 섹터별 비중을 고려하여 SCHD와 함께 투자할 종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SCHD 내 산업 및 헬스케어 비중이 높고 정보기술 섹터가 적습니다. 그렇다면 QQQ를 포트폴리오에 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SCHD의 기업 선정 방식 상 포함되지 않는 리츠주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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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페TV - 금융기업 14곳 퇴출시킨 SCHD 리밸런싱 충격적 결과! (ft. FOMC 나스닥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