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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투자조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시장에서 주식의 수보다 바보의 수가 많아야 하기에 - <사마천의 화식열전> (우승택 지음) 중에서

by 고니과장 2019. 10. 2.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드디어 A2국면에서 A3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95%들이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이 졸자부족파인 95%들은 드디어 자신들에게도 행운의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국면에서 발생합니다. (중략) 교자파 투자자들은 여기서 정신을 바짝 차리기 시작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납니다. 안 들어와야 할 사람들, 특히 다음에 내가 시장에 발 들여 놓으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혹은 내가 투자를 하면 성을 간다며 시장을 떠났던 졸자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그러나 교자유여파인 1%, 5%, 그리고 먹물파인 20%들이 B3부터 A1까지 사 모았던 많은 양을 갑자기 팔 수 없는 것도 세상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이 국면에서 무사히 팔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주식의 수보다 바보의 수가 많아야 하기에, 바보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물건을 조금씩, 조금씩 내어 놓습니다.

그러면서 앙드레 코스탈라니의 Alternating Interplay(서로 간의 상호거래)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 국면은 X를 지나 B1까지도 진행이 됩니다. 바닥에서 약세형 투자자들이 '저 주식은 내릴 거야'하면서 사지 못했던 것처럼, 이곳 X에서 B1국면에서는 강세형 투자자들이 시장은 다시 X점을 지나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힘을 축적하는 조정과정이라며 오른 다음에 팔려고 하다가 팔지를 못합니다. 

- <사마천의 화식열전> (우승택 지음) 중에서

A3 국면

- 95%들이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이 졸자부족파인 95%들은 드디어 자신들에게도 행운의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려 퍼집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국면에서 발생합니다.

- 이 국면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납니다. 안 들어와야 할 사람들, 특히 다음에 내가 시장에 발 들여 놓으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혹은 내가 투자를 하면 성을 간다며 시장을 떠났던 졸자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B1 국면

- 바닥에서 약세형 투자자들이 '저 주식은 내릴 거야'하면서 사지 못했던 것처럼, 이곳 X에서 B1국면에서는 강세형 투자자들이 시장은 다시 X점을 지나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힘을 축적하는 조정과정이라며 오른 다음에 팔려고 하다가 팔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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