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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투자조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세상의 이치를 모르면서 욕심만 하늘을 찌르는 졸자파 사람들이 부들부들 떨며 빌린 돈과 벌벌 떠는 손으로 자금을 가지고 시장에 들어올 것임을 다 알..

by 고니과장 2019. 10. 1.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A2 국면입니다. 이제는 학교공부나 지식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도 시장이 상승함을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아직 경험과 안목이 부족해 교자는 아니더라도 이 소신 있고, 학식 있는 먹물 지식인에 속하는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시장에 진입을 합니다. (중략) 그리고 이 사람들이 20% 사람들입니다. (중략) 상황이 이렇게 되어도 눈치 없는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자기가 싫어하는 대통령이 TV에 나오면 꺼 버린다던지 혹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정차 교자파에 속할 자질 있고 센스 있는 투자자들과 지식인들은 세상의 이치를 모르면서 욕심만 하늘을 찌르는 졸자파 사람들이 부들부들 떨며 빌린 돈과 벌벌 떠는 손으로 자금을 가지고 시장에 들어올 것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아직은 경쟁 없이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마음에 그들의 소심함과 세상의 이치에 둔감함을 감사드리면서 말입니다.

- <사마천의 화식열전> (우승택 지음) 중에서

 

졸자파 투자자

- 상황이 이렇게 되어도 눈치 없는 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자기가 싫어하는 대통령이 TV에 나오면 꺼 버린다던지 혹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교자파 투자자

- 그러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정차 교자파에 속할 자질 있고 센스 있는 투자자들과 지식인들은 세상의 이치를 모르면서 욕심만 하늘을 찌르는 졸자파 사람들이 부들부들 떨며 빌린 돈과 벌벌 떠는 손으로 자금을 가지고 시장에 들어올 것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아직은 경쟁 없이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마음에 그들의 소심함과 세상의 이치에 둔감함을 감사드리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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