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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355

투자조언)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투자자들이 항상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이상의 행동들은 모두 투자 과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자들이 이렇게 행동하기 때문에 투자는 합리적인 조건이 제공되는 이성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즉 위험회피는 시장을 안전하고 이성적으로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다.다만 이것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적어놓은 규범적인 설명일 뿐이다. 뛰어난 투자자는 위와 같이 행동하고, 투자자라면 모두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투자자들이 항상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위험에 대한 태도가 변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중 하나이고, 바로 그 때문에 투자자들은 투자환경을 바꾸게 된다.-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157​합리적인 세계에서 이러한 조건들이 왜곡되면 잘.. 2019. 11. 27.
투자조언) 그러한 예측들이 가치를 더하고 투자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이러한 점 때문에 경제 예측에 대해 몇 마디 더 하고 싶다. 많은 투자자들이 스스로 예측했거나 경제학자, 은행, 미디어에서 얻은 전망을 투자 행동의 기초로 삼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그러한 예측들이 가치를 더하고 투자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p.96 성공은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더 뛰어난 예측에서 비롯된다. 그런 예측을 할 수 있겠는가?대부분의 경제 전망은 현재 수준과 장기 추세의 추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경제는 대개 그러한 수준과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추정 전망은 정확한 것으로 밝혀진다. 다만 이러한 추정 전망은 흔히 공유되어 이미 자산의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고, 따라서 더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지 .. 2019. 11. 26.
투자조언) 이러한 변화들로 GDP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겨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장에 심각한 가속이나 감속은 일어나지 않았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 ​명심하라. 이러한 변화들은 수십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들로 GDP에는 엄청난 차이가 생겨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장에 심각한 가속이나 감속은 일어나지 않았다. 생산성 증가율은 수년간 비교적 안정적인 경향이 있으며, 경기 침체와 회복의 단기 사이클은 분명 이런 변화 때문이 아니다.-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p.87 해당 문장의 앞은 산업혁명을 비롯한 혁명들에 대한 내용이다. 세상을 바꾼 변화로 인해 GDP에 엄청난 차이가 생겨날 것이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해마다 성장에 심각한 가속이나 감속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랍다.큰 변화의 시기를 살고 있는 지금도 그 변화의 크기나 속도는 이전의 것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일지 모르지만, 시나브로 변화.. 2019. 11. 25.
투자조언) 하지만 기본적인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그 모양이 직선은 아니었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위에 열거한 성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경제와 시장의 뒤에서 불어오는 강한 순풍이었고, 오랫동안 장기적인 상향 추세를 만들어왔다.하지만 기본적인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그 모양이 직선은 아니었다.​ 경제와 시장은 단기 변동의 주기적인 침체로 몇 년마다 쉬어가야 했다. 추세선을 중심으로 한 사이클은 빈번한 등락을 만들었다. 대부분은 비교적 약하고 짧았지만, 1970년대에 시작된 경제 침체 때는 인플레이션이 16퍼센트에 달했고, 평균적인 주가는 2년 만에 거의 절반이나 하락했다. 이에 대해 는 '주식의 죽음'을 알리는 커버스토리를 실기도 했다(1979년 8월 13일). 그렇다. 주식시장에서 보낸 나의 40년이 모두 다 장밋빛이었던 것은 아니다.우리는 때로 더 나쁜 경제와 더 나은 경제, 침체와 번영, 불황..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