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을 추적하고 1등 자산을 사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 각 분야 1등들이 무엇을 하는지 추적하고 그들을 벤치마킹을 하거나 현재 1등 자산들을 사면 된다. 당장 1등 부동산을 매수하기엔 자금이 부족하다면, 그 밖의 지역 중 연식이 된 구축 아파트라도 입지면에서 우월하다면 이들 부동산을 여러 채 사서 총자산 볼륨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전 세계 Top을 달리는 각 업종 1등 브랜드의 CEO를 믿고 이들 기업의 지분을 사서 모아가는 데 집중을 했다.
부자가 되려면 1등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전 페이스북 부사장 출신 CEO 차마스 팔리하피티야가 이런 얘기를 했다.
"2등, 3등, 4등 회사에 투자해서 1등 회사에 투자한 것보다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은 없으며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명백한 승자로 부상하고 있는 놈을 찾아서 그 놈을 사야 한다"
라고 말이다.
즉 미래를 주도할 카테고리를 찾는 데 집중하고, 카테고리를 찾았다면 해당 카테고리 승자 한 놈에 투자하고, 그 카테고리 전체가 더 잘되길 바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카테고리 전체가 잘된다면 그 카테고리 승자는 승자의 자리를 유지하는 한 불균형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밖에 없다. 2등, 3등, 4등이 쫓아온다면 1등은 어느새 더 멀리 갭을 키워 한 발짝 나아가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보통의 사람들은 본인 판단 하에 저평가된 상품을 찾는 데 많은 노력을 한다. 본인이 1등을 놓친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있어서 다음 순위 자산들에 집착을 한다는 얘기다.
부동산의 경우
물론 부동산의 경우는 1등 지역 내 1등 상품을 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지역 범위를 확대하여 1등을 살 수 있는 지역을 찾아 그 지역 내 1등을 사는 것이 대안이 될 수는 있다. 반대로 1등 부동산이 더 크게 치고 갈 것을 알면서도 자금 사정으로 어려워서 마음이 언짢았던 만큼 기업에 투자할 때는 해당 카테고리 내 1등 기업의 지분을 사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부의 추월차선에 태우는 현명한 방법
애플 창업자, 아마존 창업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테슬라 창업자들이 과연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며 당장 큰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뛰어난 선구안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시장 규모가 커질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카테고리 내 1등을 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커지고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어지금의 부자가 된 것이다. 그럼 우리도 그들의 길을 따라가면 된다.
이미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이 앞으로 가야하는 길을 제기해주고 있는데 우리가 부족하면 좀 어떠한가? 오히려 본인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부의 추월차선을 탄 자산가들의 관점을 흡수하고 추적하는 게 자산 증식에 훨씬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부족할수록 몸뚱이를 굴려서 얻은 소득으로 이들 기업의 지분을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 이것이 나를 부의 추월차선에 태우는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자. 복잡한 기준들을 버리고 모든 걸 단순하게 가져가자.
내가 부족하니까 1등을 추적하고 1등을 사는 것이다.
- 루지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중에서
'배당성장주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배당재투자, 2.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신규 매수 (2) | 2023.03.05 |
---|---|
배당수익률 or 배당성장률? 배당주 투자의 기준! Chowder Rule (0) | 2023.03.02 |
중국 주식 시작하기 (0) | 2023.03.01 |
미국과 중국 주식을 사서 모아야 하는 이유 (0) | 2023.03.01 |
단타로 용돈벌이 하는 주린이가 꼭 읽었으면 하는 글 (0) | 2023.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