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방법'
- 둘째,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방법'
- 셋째, '대출상담사를 통하는 방법'
여러분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은 직접 은행 문을 열고 들어가 은행 문을 열고 들어가 은행원과 직접 소통하는 첫 번째 방법일 것입니다. 앉은자리에서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해당 은행의 상세한 대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대면 방식은 얼굴을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은행에서는 신용대출과 같이 비교적 간단한 대출은 오히려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특히 각 은행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기간에는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하니 믿고 이용해 봐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대출상담사'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대출상담사를 통하면 금리가 높아지나요?
가장 흔히 듣는 질문입니다. 출장도 와주고, 은행 금리도 편하게 알려주니, 상담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대출 금리에 수수료가 녹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은행에서는 은행원이나 대출상담사나 대출에 필요한 인력에 드는 비용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금리를 차별해서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만 금리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차주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책임지고 신청한다면 은행이나 대출상담사를 통할 때보다 0.1%p 금리 우대를 해줍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에 충분히 고지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은행 상품에서 대출상담사를 통해도 금리에 차이가 없습니다.
대출상담사를 어떻게 믿죠?
대출상담사는 다른 말로 대출모집인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이들의 신분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조회할 수 있습니다. 대출상담사의 위반 행위까지 찾아볼 수 있으니 믿을 수 있는 상담사인지를 먼저 확인한 후에 대출을 신청해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레오(김은진) <대출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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