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FORESIGHT
"I've never been able to predict accurately. I don't make money predicting accurately. We just tend to get into good businesses and stay there."
본문
Charlie is no good at forecasting the future, be it the weather, elections, the economy, or the stock marketㅡespecially the stock market. All that banter in the financial press about what is going to happen in the stock market is mindless noise to him. He's just a man looking for a good business he can buy at a fair price. However, the one thing he can predict is that the stock market will have moments of wild exuberance and high stock prices, usually followed by bouts of severe depression and much lower stock prices. Can he predict with accuracy when these events will happen? No. But he does know they will happenㅡhe just has to have the patience to let them happen.
의역
찰리는 날씨, 선거, 경제, 주식시장, 특히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재주가 없다. 주식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언론에서 떠드는 것은 모두 의미없는 잡음이다. 찰리가 하는 일은 단지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으로 살 기회를 찾는 것 뿐이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예측하는 것이 있다면, 주식시장에 강세장이 찾아와 주가가 고공행진 할 것이며, 그러고는 하락장이 찾아와 주가가 폭락할 것이란 사실이다. 찰리는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날지 알고 있을까? 아니다. 단지 그런 일들이 언젠가는 올거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뿐이다.
사족
찰리뿐만 아니라 피터 린치나 하워드 막스와 같은 대가들 역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어려움을 고백하고, 따라서 그러한 시장의 잡음을 무시하고 투자를 한다. 그에 반해 개인 투자자들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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