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 철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 하나는 경제나 시장지정학 같은 분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거시적 미래(macro future)'를 결코 알 수 없다는 확신이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p.28
이후 나오는 내용에서도 나오지만 거시적 예측이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예측이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워드 막스 같은 투자의 대가들도 거시적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일개 개인이 전일 미증시나 네이버 뉴스 등을 참고하며 시장을 맞추려는 자세는 얼마나 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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