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이슈
가상자산 시장에 이번엔 실버게이트 이슈가 터졌다. 해당 이슈를 다룬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버게이트는 지난 4분기 순손실 10억 달러, 이용자 예금 규모 140억 달러 감소 등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도 43억 달러를 대출받고, 채무증권 52억 달러 규모를 매각하는 등 재정 상황이 좋지 못했다.
연례 보고서 제출을 연기한다고 밝히기 전 실버게이트 주가는 약 13달러 수준이었다. 현재는 5.7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실버게이트에 대규모 자금 이탈(뱅크런)이 나타날 것을 우려해 거래를 중단하는 고객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제미니, 비트스트맵 등의 가상자산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 팍소스, 가상자산 업계 투자사 갤럭시디지털 등이 실버게이트와의 거래를 중단했거나 중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당연하게도 이번 실버게이트 이슈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에도 영향이 갔다.
비트코인 시세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한화로 3,0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이슈 덕분에 전일대비 약 4%가량 하락하여, 3,000만 원을 깨고 내려왔다. 현재는 약 29,777,000원.
이런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순 없다.
비트코인 매수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현금이 부족해지면서 매수를 중단했던 비트코인이었다.
그런데 이런 이슈들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매수 기회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랜만에 비트코인을 조금 매수했다. 며칠 전 입금했던 5,000원과 오늘 입금한 5만 원을 합해 55,000원 치 매수하여 0.00184361 BTC 만큼 수량을 확보했다.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매일 조금씩 추가매수 해야겠다.
점점 불어나는 비트코인
이번달에만 벌써 델리오에서 두 번 비트코인 예치이자를 받았다. (하루인베스트는 매일매일 이자 불리는 중)
작년에 모아둔 비트코인들이 올해는 알아서 수량을 불리고 있다. 오늘 매수한 비트코인도 나중엔 스스로 몸집을 불려 가겠지. 그러니 이번 실버게이트 이슈처럼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할 때 매수를 안 할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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