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델리오에 예치해 둔 비트코인이 매달 배당금을 물어다 주고 있다(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 두 곳을 이용 중이다). 덕분에 매달 0.00217960 BTC가 이자로 지급된다.
부동산 월세나 배당주의 배당금은 달러나 한화와 같은 종이돈으로 지급되는 반면, 비트코인 예치이자는 비트코인으로 지급된다는 게 매력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면 예치해 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매달 받는 비트코인의 가격도 오르는 셈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종이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겠지만.
달러는 지난 100년 동안, 98%나 가치를 잃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종이돈을 부동산, 주식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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