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 말은 기업이익에도 적용되는 원칙이다. 그래서 기업이익이 가장 낮을 때 그 주식을 사고 기업이익이 가장 높을 때 그 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반대로 하고 있다. 기업이익이 최고에 달해 있을 때 사람들은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때는 대체로 주식시장이 마지막 시세에 있을 때이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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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기업이익은 '신뢰할 수 없는 시장지표'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기업이익에 근거한 투자방식은 모두 엉터러리라는 게 증명된다. 이익 관련 지표 중에 가장 보편적인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ER)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가수익비율은 가치가 전혀 없는 속임수이다. 이것은 가장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도록 꼬드기는 미끼다. 기업이익과 주가 사이에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면, 주가수익비율은 안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은 주가수준에 따라 탁구공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그런데도 대중들은 이 지표를 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는 결정적인 결점을 발견하기가 너무 쉽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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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기업이익이란 것은 이미 지나간 일에 불과한 기본적 분석지표이지, 내일의 주가를 말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은 미래를 대상으로 한 게임이지 과거 게임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기업이익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무시한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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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주식을 살 때 기업이익을 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기업이익이 호조를 보일 때, 즉 주가꼭지일 가능성이 큰 때에 주식을 사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주가가 붕괴되고 나서야 주가가 꼭지를 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은 때이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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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우화를 읽었을 때, 다우지수 편입 30종목이 표범의 탈을 쓰고 자기가 시장의 바로미터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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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화는 "겉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실제가치는 없는 별볼 일 없다"는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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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비행전문가의 보다 상세한 보고자료에 의하면 기계고장으로 비행기가 뒤집혀서 날았으나 조종사는 그것도 모르고, 고도를 높이려 조정간을 잡아당기자 비행기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식시장에도 많은 주요 시장지표가 오작동하여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을 혼란 속으로 몰고 가는 버뮤다 삼각지와 같은 불가사의한 시간대가 있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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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강세를 주장하는 자는 비행기가 뒤집힌 사실을 모른 채 하늘을 나는 비행사와 같았다.
-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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