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향4 배당투자, 기본 원칙과 주의사항 (배당성향 vs. 배당성장률) 배당투자, 기본 원칙과 주의사항 (배당성향 vs. 배당성장률) 배당투자의 기본 원칙 기본 공식은 다음 두 가지 가정에서 출발한다. 회사는 이익이 없으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다. 배당수익률이 아니라 총수익률이 매력적인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3장_아인슈타인이 배당투자자라면 66 기본 원칙 1. 회사는 이익이 없으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다 배당성향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배당금으로 지급한 돈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는 첫 번째 가정인 "회사는 이익이 없으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다."에 대처하는 지표다. 만일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면, 그런 배당금은 유지될 수가 없다. 반면에 이익 가운데 작은 금액만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면 배당금이 증가할 여지가 있고, 이익이 감.. 2023. 7. 20. 배당투자, 투자에 대한 보상은 배당금으로 받아라 배당투자, 투자에 대한 보상은 배당금으로 받아라 배당투자의 위력 자본이득과 배당금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배당금이 더 매력적이다. 자본이득은 그해 주식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주가는 내려갈 수 있다. 반면에 배당금은 주식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늘 지급된다. 배당금은 신뢰도가 높으므로, 주식을 살 때 항상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만 사라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손안의 새" 이론을 경시해서도 안 된다. 꾸준하게 배당금을 받으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록터 앤드 갬블'은 1891년 이후 매년 배당금을 지급했다. 그렇다고 1891년 이후 주가가 매년 상승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주들은 그동안 적은 금액이나마 매년.. 2023. 7. 20.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종목을 골라서는 안 된다 배당투자자들이 항상 저지르는 실수 개인적 필요에 따라 배당수익률을 평가한다면, 이는 타당성도 없으며 위험한 방법이다. 배당투자자들은 항상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내가 각종 비용을 치르면서 생활스타일을 유지하려면, 배당수익률이 6% 이상이 되어야 해." 이런 사고방식은 커다란 잘못이다. 단지 배당수익률 6%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주식을 찾아서는 안 된다. 시장은 당신에게 6%가 필요한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해당 주식 역시 당신에게 6%가 필요한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순전히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 종목을 선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항상 이런 일이 벌어지며, 이는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배당주는 당신의 필요가 아니라, 그 종목의 장점을 보고 선정해야 한다. 사람들.. 2023. 2. 21. 배당성향이 높으면 위험한 이유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 주식시장에는 중소기업들이 정말로 많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80% 이상은 시가총액이 10억 달러 미만이다. 실제로 상장회사 상당수는 시가총액이 1억 달러에도 못 미친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 회사는 300개도 안 된다. 간단히 말해서,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식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아마존 같은 주식이 아니라, 이름도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성장 초기 단계의 아주 작은 기업이다. 상장회사 대부분이 이렇게 아주 작은 기업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면, 이들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배당금을 지급하면 회사의 주주들에게 유출된다. 일단 배당금을 지급하고 나면 그 돈은 회사에서 사라지므로, 성장을 위해서 지출할 수 없다. ..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