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원 부동산 이야기 2편
: 유니시티 청약 과열을 보면서...
- 네이버 카페 창원부동산이야기 하늘채소님
안녕하세요. "하늘채소"입니다.
저는 금번 유니시티 청약 과열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럼 앞전까지 청약경쟁률이 엄청 높았던 곳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요? 먼저 저희 창원과 인접한 부산,대구,울산지역입니다. 작년과 올해 분양한 새 아파트중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몇군데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난해 부산 OOO에서 분양한 OOO 아파트는 1순위에서 수백대일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분양 당시 수천만원씩 붙었던 웃돈이 지금은 거의 다 빠진 상태라고 말합니다.
(2) 지난해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22대1 이었습니다. 분양 당시 평균 4000만원~5000만원(전용 86제곱미터)을 오가던 웃돈이 현재는 2000만원까지 절반가량 깍였다 합니다.
(3) 지난해 대구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아너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2대1 이었습니다. 분양 당시 평균 4000만원을 오가던 웃돈이 현재는 500만원을 오가는 수준이라 합니다.
(4) 지난해 울산 중구에서 분양한 약산더샆의 평균 경쟁률은 256대1 이었습니다. 분양 당시 평균 4000만원~6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지만 현재는 350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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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왜 이런 글을 올리냐 하면, 유니시티의 청약 과열을 보면서 정말 이거는 아니다 싶습니다. 물론 실수요자도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말이죠. 이시간 우리 모두는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느꼈기에 이런 글까지 올려 봅니다. 그래서 "잠깐, 자신을 한번 돌아봐 " 책중에 있는 글까지를 올려봅니다.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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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온몸을 쥐어 짜며 몸부림에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으 준다는 것을 삶을 살아보니 알겠다. 못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해갈 수 없다면 그냥 못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것이다. 넘치면 넘치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감사하며 사는것이다. 삶을 억지로 살려고 하지마라. 삶에게 너를 맡겨라. 삶이 너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 그렇게 그렇게 꾸준히 너의 갈길을 가라.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 지는 것이려니 주어진 너의 길을 묵묵히 때론 열정적으로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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