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보면 절망적인 내용들이 많다. 미국의 금리 인상, 유럽의 경제위기 지속, 중국의 성장률 둔화, 오일 가격 변동과 국가 간 환율 전쟁 등 한 가지도 간단한 일이 없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현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나 20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 때도 주식시장은 요동쳤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 체제가 존재하는 한 주식시장은 반드시 필요하고, 경제가 성장할수록 주가도 상승하게 되어 있다.
언론이나 일부 증권 전문가들은 지수가 조금만 상승해도 주식시장에 다시 호황이 왔다고 했다가 지수가 조금만 하락하면 비관적 전망을 쏟아내면서 호들갑을 떨곤 한다. 하지만 투자 철학이 뚜렷하다면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잠 못 이룰 필요가 없다. 회사들의 본질적 가치는 며칠 혹은 몇 달 만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는 똑같은데 주식 가격만 다를 뿐이다. 그러니 투자자로서 우리는 올바른 철학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투자는 사서 오래 들고 있는 것이지 사고파는 기술이 아니다. 주식을 사는 것은 회사의 일부분을 소유하는 것이다. 투자한 회사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내게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지 내가 주식을 사고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해외 투자가들에게 가서 한국 주식 마케팅을 할 때마다 꼭 쓰는 말이 있다. “We buy companies, not shares.” 우리의 투자 철학은 증권이라는 종이를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일부분을 사는 것이라는 의미다.
-알라딘 eBook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 리 지음)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보면 절망적인 내용들이 많다. 미국의 금리 인상, 유럽의 경제위기 지속, 중국의 성장률 둔화, 오일 가격 변동과 국가 간 환율 전쟁 등 한 가지도 간단한 일이 없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현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나 20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 때도 주식시장은 요동쳤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 체제가 존재하는 한 주식시장은 반드시 필요하고, 경제가 성장할수록 주가도 상승하게 되어 있다.
언론이나 일부 증권 전문가들은 지수가 조금만 상승해도 주식시장에 다시 호황이 왔다고 했다가 지수가 조금만 하락하면 비관적 전망을 쏟아내면서 호들갑을 떨곤 한다."
여기까진 누구나가 아는 내용(누구나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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