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에 매수했던 주식이 9,000원이 되었다. 팔아야 할까. 흔히 매도의 기준을 수익률로 잡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기업의 사업성, 성장성, 경쟁력에 큰 변화가 없고 기술 분석의 추세가 우상향하고 있다면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해야 한다. 주가가 300% 오를지, 3000%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 이동규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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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과거에는 평생직장에서 일하며 매달 나오는 월급을 꼬박꼬박 저축해 은퇴 걱정 없이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백팔십도 바뀌었다.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 반면, 월급은 쥐꼬리만큼 올랐거나 그마저도 정체되었다.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직장에 들어간 후에도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거나 월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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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부동산 오른 건 다 안다. 하지만 부동산이 더 올랐을까, 주식이 더 올랐을까?자본사회에서 주식은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인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하는 필수 재테크다. 주식은 직장인에게 기회를 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돈 많이 번다는 건 부동산이라고들 안다. 맞는 말이다. 상승률이 증명한다. 하지만 오르는 부동산을 누구나 가질 수 있을까? 종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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