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7
에이스테크 절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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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과 주가
연말정산 생각을 하다보니, 주가 역시 연말정산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정산은 1년간 세금을 더 떼어가던가 덜 떼어가던가 하다가 연말에 한번에 정산해버린다.
주가도 대개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어 있다가 어느 한 순간에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몇년간 저평가 받다가 제자리 찾아가는 건 불과 몇달만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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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 일봉차트
에이스테크
어젯밤에 절반을 시장가매도 주문 넣어놨다. 당연히 체결.
수익률을 크지 않지만 그래도 절반 비워내니 그만큼 마음이 편해진다.
현금비중이 부족하면 조바심이 생겨 일찍 팔아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번 매도도 그런 실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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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비중으로 인한 심리적 여유가 현금비중을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도
정작 실천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항상 현금비중을 고려하고 충동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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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이제 남은 절반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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