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노동자가 필요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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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노동자가 필요없는 세상

4차산업혁명... 어제 채팅방의 화두는
“4차산업에 있어서 경제는 어디로 흘러갈지?” 였다.
이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들이 나오고
나도 짧지만 나름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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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새벽에 편의점 ATM기에
‘현금인출기 수수료 0원’이라고 적힌 게 눈에 들어왔다.
요즘은 편의점 ATM기까지 수수료가 0원인가보다
하고 끝이 아니라 여기서 또 생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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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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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가 들어서기 이전에는 그 업무를 은행 직원, 즉 노동자들이 했다. 지금은 그 업무를 하던 은행 직원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ATM기라는 기계가 대체하고 있다.
은행 업무시간에 은행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일들이 ATM기 덕에 24시간 언제든 가능하고, ATM기는 집앞 편의점만 가도 존재한다.
ATM기 덕택에 소비자의 삶은 편리해졌고, 기업은 인건비를 아껴 돈을 벌었다. 은행 직원이만 빼고 모두들 행복해졌다.
사라진 은행 직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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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사라져 노동자가 필요없어지면
노동자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그리고 직업이라는 개념이 사라져버리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