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과 불황'은 널리 언급되며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현상일 뿐만 아니라 사이클의 대칭을 설명하는 좋은 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황 뒤에 불황이 온다는 사실을 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은 불황이 호황에 의해 생긴다는 사실을 안다. (a) 호황 뒤에는 보통 완만하고 점진적이며 고통 없는 조정이 오지 않으며, (b) 호황이 없다면 불황도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런 대칭은 사이클의 방향에만 신뢰할 수 있게 적용될 뿐, 움직임의 정도, 시기, 속도에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지음) 중에서 p.6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