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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by 고니과장 2019. 2. 24.

2017.02.01
강의 57
적자생존

설날이 지나고 또 새로운 한해의 시작과 더불어 삶의 경쟁이 고단함을 주는 때인것같습니다..

오늘은 적자생존..생태계에서 적응을 잘 하는 종자는 살아 남고 나머지는 사라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어렸을 때 우리는 배웠지요..
사라지는 종목은 우리가 아니고 공룡등..그런것들이였지요..
인간도 생태계의 일부라서 그 영향을 받았으나..인간은 적응을 잘하여서..
이렇게 살아남았지요..
그런데 우리가 살아있는 이 사회도 자연계의 일부인 듯 ..너무나 비슷한 영향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자연과학에 눈이 돌아가니 말입니다..
동양의 철학 ..주자학의 주역이나 오행의 불 물 나무 흙 쇠 이런것이 자연의 핵심물질 아닐런지요..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자연과학의 원리를 충분히 받는데요..우리를 형성하는 이 사회과학 또한 이러한 원리를 상당히 받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같습니다..
상생이니 상극이니 하는건 미신이나 주술의 영역뿐이 아니라 그것이 적자생존에 관한 것이라면 상극은 거리를 두고 상생은 껴안아서 품어야 내가 적응하고 생존하여 풍요로와진다는건 자연과학에서 익히 보와왔던거니까요..

어렸을 때를 보면 학교 다닐 때요..학교에 적응을 잘한 자는 공부를 잘 하고 칭찬도 받습니다..
총명하기도 하지만 그 총명도 적응의 한 수단이라고 보면 어째든 눈치가 그런건지 본능이 그를 그리 이끈 건지?
아무튼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 잘못하는 차이에 따른 차별적 응보가 시작되지요..
그런데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이란 곳을 다니거나 직업을 가지면 이 적자생존은 더욱 무서운 것이라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냥 차별정도가 아니라 도태..죽음까지도 몰리고 인간이란 권리를 박탈하는 지경까지 가니 말입니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이 자연을 뛰어 넘어 사회선택설의 가설이 과학으로 느껴지는 심정입니다..

이 사회적선택에서 살아 남은 자들도 사실 그리 좋아할것 없습니다..
자연선택에서 살아남은 개체들이 아..이제 우리가 주인이다 할 때...
태풍이 몰아치고 기근이 발생하면서 자연적변화가 발생합니다..이 때 이 자연적변화에 또 발 빠르게 적응을 못하면 자연적도살이라는 선택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산업혁명을 목도했고 수 많은 사회적 변혁을 보아왔지요..
이 산업..그리고 변혁에 적응하지 못한자는 그가 비록 왕일지라도 대재벌이라도 도태되었음을 보았습니다..
누가..왜? 이러한 변혁을 주도하고 도대체 이제것 잘 적응해서 이제 발 좀 뼛고 잘려고 하는데..또 적응을 해야하는가?
컴퓨터를 모르면 외국어를 못하면 직장을 구하지도 못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인간이 적응을 잘하면 행복한것이 아니지요..
변화가 없으면 이미 적응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 변혁이란 것이 태풍처럼와서 기반을 쓸고 없애버리고 또 다시 새로 다시 적응하라고 하는지..
정말 인간이 원하는건 나 이대로 행복하게 변혁없는 보수 아닌가?
그런데 세상 만물은 늘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변증법적 사고처럼 왜? 이토록 변화와 적응을 강요하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는가?

자연은 말이 없네..
태풍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치더니 오늘은 따스한 햇빛을 내리니..
야속하다는 생각이 또한 듭니다..

다음편에서는 상속편을..적겠습니다..
2탄이겠지요~^^
새해 멋있게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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