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주식과 함께 나이 들수록 기대되는 삶

이동규,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주식과 함께 나이 들수록 기대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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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주식과 함께 나이 들수록 기대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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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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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철학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업하듯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다. 또한 평생 잃지 않고 복리로 늘려 나가는 것이다. 나는 최대한 장수해서 복리수익을 많이 누리며 살고 싶다.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현역 투자자로 남고 싶다.
- 이동규,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프롤로그 ‘주식과 함께 나이 들수록 기대되는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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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투자 철학은 무엇인가?
투자 철학이 있기는 한가?
이에 대해 생각 해본 적은 있는가?

나는 저자의 투자철학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나의 생각을 저자의 것과 닮도록 하기 위해, 나 스스로를 세뇌시키고자 콩나물 시루에 물 주듯 이 책을 여러번 읽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말하는 책 읽는 법​을 적용시킬만한 투자 철학서라 생각한다)

저자의 투자 철학을 하나씩 보면
1.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업하듯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다.
-> 주식투자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고, 이에 대한 이해가 없는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2. 평생 잃지 않고 복리로 늘려 나가는 것이다. 나는 최대한 장수해서 복리수익을 많이 누리며 살고 싶다.
-> 복리수익에 대한 진정한 이해. 많은 투자자들이 복리수익에 대한 이해가 없고, 따라서 잘못된 투자 패턴을 보인다. 복리수익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면 하지 못할 행동들이 아주 많다.
3.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현역 투자자로 남고 싶다.
->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공감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투자를 지적 모험행위로서 즐겼듯이 주식투자란 무엇이며 왜 투자를 하는가에 대한 내 나름의 결론과도 통하는 부분이다.

사람마다 투자 철학이 다 같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평범한 사람이라면(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저자의 투자철학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 책을 곱씹어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