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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마음에 드는 구절) 나는 쥐 경주에서 빠져나오기로 결심했을 때 이렇게 자문했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by 고니과장 2019. 5. 15.

 오늘날 내가 보는 문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심에 죄의식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낡은 인식이다. 사람들에게는,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이렇게 말하도록 길러졌다. "우리는 그것을 가질 수 없어" 혹은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

나는 쥐 경주에서 빠져나오기로 결심했을 때 이렇게 자문했다. "어떻게 해야 내가 다시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자 내 마음이 해답과 해결책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아직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 나 또한 쥐 경주를 빠져나오려 결심했고 또 자문했다.

그러자 놀라운 것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책에서처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강력이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없음을 처음부터 인정해버리고 본인의 욕망을 속인 채 하루하루 욜로를 표방하며 사는 삶.

당장은 괴롭지 않겠지만, 본인을 속이는 삶...

비록 편치 않은 길이지만 나는 모피어스의 빨간 약을 먹게 되어 다행이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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