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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달을 가리키는데 왜 손가락 끝만 보고 있냐?" 견월망지(見月望指)

by 고니과장 2020. 3. 18.

노스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음을 닦기 위해 불경을 열심히 읽고 기도를 하라고 했더니,

제자는 마음을 닦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불경만 읽고 있습니다.

그 때 노스님이 외치신 것이지요.

 

"달을 가리키는데 왜 손가락 끝만 보고 있냐?" 見月望指! 

 

부처가 되는 한 방법으로 불경을 읽고 염불을 하라고 했더니,

부처의 길은 포기하고 엉뚱한 형식을 따르며 미몽에 빠진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출처: http://blog.daum.net/psljjh/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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